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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

타이베이 도착 첫날, 타오위안 MRT랑 이지카드 이건 필수템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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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베이 여행 첫날, 타오위안 MRT 이지카드는 무조건 챙기세요

타이베이 도착 첫날, 입국 수속 끝나고 공항 밖으로 나서면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.

‘도심까지 어떻게 가지?’

‘지하철은 어떻게 타지?’

‘티머니 카드처럼 무언가 있긴 한 걸까?’

실제로 제가 대만을 처음 방문했을 때 딱 그랬어요.
공항 안에서 방황하던 그때, 미리 준비해둔 타오위안 MRT 이지카드가 빛을 발했습니다.
이 두 가지가 있으면 타이베이 여행의 첫 발걸음이 정말 달라져요.

타오위안 MRT 이지카드로 여행 스타트가 가볍고 빠르게

🛫 타오위안 MRT는 대만자유여행의 공식 첫 걸음

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도심까지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방법은 단연 타오위안 MRT입니다.
서울공항철도처럼 공항과 타이베이 시내를 직통으로 연결해주는데,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 안에 중심부에 도착할 수 있어요.

가장 좋은 점은 미리 바우처를 예약하고 가면, 공항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교환해서 탈 수 있다는 점이에요.

교환 방법은 간단해요.
바우처를 출력하거나 핸드폰에 저장해서 MRT 서비스 카운터에 보여주기만 하면 끝!

✅ 교환처: 타오위안 공항 MRT B2 Ezfly 카운터 (1터미널 & 2터미널)
✅ 운영시간: 오전 7시 – 밤 11시
✅ 주의: 저녁 9시 이후에는 교환이 불가능해요!

바로가기:
👉 타오위안 MRT 이지카드 구매 링크

💳 이지카드 없으면 대만 교통패스 활용이 어렵다?

대만 여행에서 이지카드는 정말 필수예요.
우리나라의 티머니, 일본의 스이카처럼, 타이베이 여행은 물론이고 지방 소도시까지 아우르는 대만 교통패스로서 기능하니까요.

이지카드는 MRT, 버스, 편의점, 자판기, 공공자전거 등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.

특히 MRT를 탈 때마다 일일이 동전이나 지폐 꺼내지 않고 '삑'하고 지나가면 정말 편리합니다.
저는 매번 버스 요금을 맞추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됐다는 것만으로도 만족도가 컸어요.

✔️ 충전은 역 내부나 편의점에서 가능
✔️ 사용 후 남은 잔액은 환불 가능 (수수료 발생)
✔️ 어린이용, 시니어용 할인 카드도 현지에서 구매 가능

타오위안 공항에서 바로 수령 가능한 이지카드 상품도 있으니 미리 구매해두는 걸 추천드려요.

👉 이지카드 + MRT 동시 구매 링크

대만자유여행이 처음이라면 꼭 알아야 할 꿀팁

✨ 1. 실물 교환이 필수다!

바우처만으로는 절대 MRT를 탈 수 없어요. 반드시 현장 실물 교환이 필요하다는 점, 놓치지 마세요.

✨ 2. 쇼핑 쿠폰까지 덤으로!

타오위안 MRT 티켓을 교환할 때, 여행자에게만 주는 쇼핑 쿠폰도 함께 제공됩니다.
첫날부터 소소한 혜택을 챙길 수 있는 기회예요.

✨ 3. 짐 가방 개수 제한 확인

공항 MRT는 1인당 표준 캐리어 1개 + 핸드캐리 1개까지만 허용됩니다.
짐이 많다면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도 고려해보세요.

✨ 4. 어린이 규정은 나이+신장 모두 중요

무료 기준은 만 5세 미만 & 키 115cm 이하입니다.
이 중 하나라도 넘으면 유료 탑승이니 헷갈리지 마세요.

Q&A – 많이 묻는 질문들

Q. 타오위안 MRT 이지카드는 꼭 동시에 구매해야 하나요?

A. 아니요! 따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, 여행 효율을 생각하면 같이 구매하는 게 더 좋아요.
공항 도착 후 같은 카운터에서 한 번에 수령할 수 있고, 일일이 다시 줄을 서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으니까요.
게다가 패키지로 구성된 상품은 가격도 더 합리적이에요.

👉 타오위안 MRT 이지카드 함께 구매하기


Q. 타이베이 여행 일정이 짧으면 무제한 패스가 더 나은가요?

A. 무제한 패스는 1~3일 집중 일정을 가진 분께 추천드려요.
하루에 여러 관광지를 다닐 계획이라면 대중교통을 자주 타게 되고, 그럴 때는 무제한 교통권이 경제적이에요.
하지만 전체 일정이 여유롭고, 중간중간 다른 지역도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지카드가 더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.


Q. 이지카드 환불은 어떻게 하나요?

A. 이지카드는 사용 후 공항 지정 카운터나 MRT 고객센터에서 환불할 수 있어요.
단, 일정 수수료(20~30TWD)가 발생하며, 미사용 카드나 소액 잔액의 경우엔 환불보다 기념품으로 소장하는 분들도 많아요.

결론 – 타이베이 여행 준비물, 이 두 가지만 먼저 챙기세요

비행기 티켓, 숙소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건 교통입니다.

타오위안 MRT 이지카드만 있으면 타이베이 도착부터 귀국하는 순간까지 대중교통 걱정이 사라져요.

복잡한 도시 한복판에서도 버벅이지 않고, 원하는 곳으로 정확히 이동할 수 있다는 건 대만자유여행에서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?

저처럼 처음 대만 가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조합입니다.

👉 구매는 여기서 가능해요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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