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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에서 마카오까지 빠르고 쾌적하게! 코타이젯 페리 탑승권으로 여행 시작하기
홍콩 여행을 계획할 때 마카오까지도 함께 둘러보고 싶은 분들 정말 많으시죠?
저도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하루씩 다녀오는 일정으로 코타이젯 페리를 이용했는데요.
생각보다 너무 간편하고 쾌적해서, 꼭 한번은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.
특히, 배멀미 걱정 없이 앉아서 한 시간만에 도착하는 그 편리함이란... 진심으로 놀랐답니다.
📍코타이젯 페리는 어떤 교통수단인가요?
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페리인데요.
그 중에서도 *코타이젯(Cotai Water Jet)*은 마카오 타이파 지역으로 이동하는 유일한 페리랍니다.
마카오반도로 가시려면 빨간색 ‘터보젯’을,
타이파(코타이) 지역으로 가시려면 파란색 ‘코타이젯’을 이용하면 돼요.
✅ 코타이젯 페리의 장점은?
- ✔ 쾌적한 실내 (에어컨 빵빵합니다)
- ✔ 넉넉한 수하물 규정 (20kg까지 무료 위탁 가능)
- ✔ 빠른 이동시간 (약 1시간 소요)
- ✔ 모바일 티켓으로 간편 탑승
이런 요소들 덕분에 정말 마음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.
🛳 탑승 전 준비 꿀팁!
1. 여유 있는 시간 배분 필수!
저는 탑승 시간 40분 전에 도착했는데, 입국 심사나 수하물 확인 등으로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.
최소 30분 전 도착은 필수입니다.
2. 홍콩 페리 터미널 위치는?
페리 터미널은 ‘셩완(Sheung Wan)’에 위치해 있고, Hong Kong Macau Ferry Terminal로 가면 돼요.
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첫 번째 다리가 코타이젯 탑승구예요.
헷갈릴 수 있으니 구글 지도로 미리 확인해두면 더 좋아요.
3. 사진은 출발 직후에!
창밖 풍경 찍고 싶은 분들은 출발 직후에 바로 찍어주세요.
물보라가 유리창을 덮으면 사진 찍기 힘들어져요.
🧳 수하물, 좌석, 서비스는 어땠을까?
위탁 수하물은 20kg까지 무료고요,
손으로 들고 타는 가방도 5kg까지 허용돼요.
큰 캐리어는 배 뒷편에 짐칸이 따로 있어서 넣을 수 있었고,
좌석은 꽤 넓고 등받이도 뒤로 젖혀지니까 1시간 내내 아주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었어요.
창가 좌석을 원하신다면 체크인할 때 꼭 말씀하세요!
조용히 바다를 보면서 가는 그 맛이 있답니다.
직원분들도 전반적으로 친절했어요.
물론 조금 무표정한 분도 있었지만, 영어로 안내를 충분히 해주셔서 불편하진 않았어요.
📲 바우처 확인과 이용 방법
코타이젯 페리는 이티켓(e-ticket) 방식이에요.
결제 후에는 마이리얼트립 앱 > 내 여행에서 바우처를 확인할 수 있고,
출력 없이 모바일 화면만 보여주면 바로 탑승할 수 있었어요.
탑승할 때 여권과 바우처 둘 다 보여줘야 하니, 미리미리 준비해주세요!
💡 개인적인 이용 팁 정리
- 에어컨 강합니다! 가디건 하나 챙기세요.
- 물튀김 대비해서 창가 쪽은 사진 먼저!
- 타이파 지역 숙박 예정이면 무조건 코타이젯!
- 직항 배보다 빠릅니다, 체감상 공항 이동보다 편했어요.
- 주말은 꼭 사전 예약 필수, 현장 구매는 매진 위험 있어요.
🎟 구매는 여기서! 할인 링크로 더 저렴하게
지금 할인 중이라 1인당 24,4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니
가성비 최고예요. 저는 2인 티켓으로 더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😊
❓자주 묻는 질문 (Q&A)
Q. 코타이젯과 터보젯의 차이는 뭐예요?
A. 이동하는 목적지에 따라 나뉘어요. 코타이젯은 타이파 지역, 터보젯은 마카오반도로 가요.
Q. 창가 좌석은 따로 예약 가능한가요?
A. 온라인 예약 시 좌석 지정은 안되지만, 체크인 시 요청하면 가능한 선에서 맞춰줍니다.
Q. 탑승 시 신분증 말고 여권이 꼭 필요한가요?
A. 네! 홍콩과 마카오는 국경 이동 개념이기 때문에 여권은 반드시 지참하셔야 해요.
Q. 멀미가 심한데 괜찮을까요?
A. 저도 멀미 걱정했는데 전혀 없었어요! 물결도 잔잔했고, 큰 배라 안정감도 좋아요.
Q. 취소는 어떻게 되나요?
A. 여행일 기준 2일 전까지는 부분 환불 가능, 하루 전이나 당일 취소는 환불 불가예요.
구매 전 취소 규정 꼭 확인해 주세요!
🔚 마무리하며
홍콩과 마카오를 함께 여행한다면, 그 사이의 이동도 소중한 여행의 한 부분이죠.
코타이젯 페리는 그 여정을 더욱 쾌적하고 간편하게 만들어줬어요.
아무 걱정 없이,
뷰 좋은 창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도착하는 그 1시간,
그 자체로도 충분히 여행이었답니다.
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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